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應急對處法

상처 효과적으로 씻는 방법

세리수 2016. 12. 21. 01:00

오늘의 응급처치법에서는 상처를 효과적으로 씻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일상생활 중 크고 작은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에 흙을 바르거나 입으로 피를 빨아내는 건 금물입니다.

 

이때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상처가 났을 때는 우선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상처 부위에 물이 닿았다고 더 곪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에 묻은 흙 등으로 감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에탄올·과산화수소수 등이 든 소독제를 상처에 무턱대고 바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피부에 자극을 줘 상처가 빨리 회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독약은 상처 주변에만 바르는 게 낫습니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연고도 매번 바르면 안 됩니다.

 

이들은 감염이 있을 때 필요한 약입니다.

 

감염이 없는데 반복해 바르면 오히려 내성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감염된 피부는 반들반들하면서 빨갛게 붓습니다.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씻었다면, 이후 습윤밴드를 붙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습윤밴드는 2~3일에 한 번씩 천천히 갈아주면 됩니다.

 

습윤밴드 안에 진물이 차오를 수 있는데, 이는 상처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회복에 이로운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감염이 쉬운 더운 여름이 아닌 때 자주 갈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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