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오늘의 건강은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입니다.

 

7월 1일 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겐 임플란트 시술비가 50%로 저렴해집니다.

 

이런 것이 사회보장제도가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데 이런점을 고려하여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을 일러드립니다.

 

 

 

 

임플란트 보철 치료란 치아가 빠진 부위에 특수한 티타늄 금속으로 만든 임플란트 고정체를 턱뼈에 심고...,

 

뼈에 단단하게 고정하여 치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보철물을 만들어 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이를 해 넣기 위해 옆 치아를 삭제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견줄만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틀니보다 씹는 힘이 훨씬 강하고 안정적입니다.

 

 

 

 

또한, 틀니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인접 뼈가 심하게 흡수되지 않습니다.

 

단.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치료가 번거롭고 아프다는 이유로 자연치아를 포기하고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자연치아는 임플란트보다 외부자극에 대한 대처능력이나 구강위생 관리, 저작력 등이 더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

 

임플란트 치료의 초기에 나타나는 실패는 수술 후에 감염이나 대사성 질환, 또는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는 경우에 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지 않아 임플란트가 흔들려서 빠지거나 아픈 것입니다.

 

 종종 몇 년 동안 잘 사용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풀린 나사를 다시 조이거나 필요하면 새것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선호하여 과도한 씹는 힘이 보철물을 통해 뼛속의 임플란트에 전달되어 심어진 임플란트가 부러지거나 아니면 보철물이 부러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양치질이 잘 안 되어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으로 과도하게 뼈가 흡수되어 실패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정기 검진으로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한다면, 제거 후 기다렸다가 다시 심을 수도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생명을 위협한다거나 다른 치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1. 임플란트 수술 후 부드러운 음식 섭취 등 서서히 적응시키세요.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받기 위해 대개 3개월 이상 긴 시간을 기다리는 데 수술 후에 질긴 음식이 먹고 싶더라도 약 1년 동안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임플란트 치아와 자연치아를 골고루 사용하세요.

 

자연치아는 인대에 의해 뼈에 붙어 있지만, 임플란트는 뼈에 직접 붙어 있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적용하게 되지만 씹는 느낌이 차이가 납니다.

 

어느 한쪽이 편하다고 하여 그쪽으로만 씹으면 안 되고 양쪽 어금니를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구강 악습관은 고치세요.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이갈이, 어금니를 꽉 무는 습관 등은 피하도록 하세요.

 

 

 

 

4. 임플란트 치아는 늘 청결하게 관리하세요.

 

임플란트 치아는 자연치아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연치아는 잇몸 틈새에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염증이 생기면 치주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해질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한번 염증이 생기면 치료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5. 임플란트의 상태, 구강 위생 상태 등 정기적 점검을 받으세요.

 

임플란트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좌우합니다.

 

3개월 또는 6개월의 지속적인 내원으로 방사선 촬영 및 임상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