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옷 더욱 선명하게 빨래하는 방법
오늘의 게시글은 색깔옷 더욱 선명하게 빨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우리 어릴 때 어머니께서 빨래를 삶을 때 소금을 넣는 것을 봐왔습니다.
세척제가 귀하여 세탁효과가 좋지 않았을 때 써 먹던 방법이었는데..., 그지혜는 우리 조상들의 알뜰한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빨래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스 색깔의 선명도가 산뜻해져 세탁효과가 높고, 찌든 때가 잘 분해 되기 때문입니다.
색깔옷 더욱 선명하게 빨래하는 방법
@ 소독과 표백효과 증대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는 소금을 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됩니다.
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 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하지요.
@ 부글거림을 가라앉힘
세탁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는 것은 세탁의 기본인데요, 하지만 자칫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약간 집어 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때도 깨끗이 제거됩니다.
@ 진한 색은 더욱 진하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습니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급니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큽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조화를 세척하려면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이럴 땐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집니다.
그런 다음 물로 헹구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