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과 딸기, 고혈압과 솔잎의 약성궁합

오늘의 건강 편에서는 신경통과 딸기, 고혈압과 솔잎의 약성궁합을 올려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신경쓰게 되는데요, 양약보다는 민간요법 등 자연의 혜택을 받고 싶어지네요.

 

저희 부친께서는 매년마다 솔방울 술을담가 드시는데 특별한 비법없이 술에 5.6월에 채취한 솔방울을 넣어 3일 지난 후부터 음용하시던데..., 9순이 다 되가시는데요, 잦은병 없이 잘 계십니다.

 

하여 저도 내년부터는 고향 산에 가서 솔방울을 채취해서 솔방울 술을 담가 볼까 합니다.

 

 

 

 

 

신경통과 딸기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류머티줌에 효과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 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흔히들 비타민 C하면 감귤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 C의 하루 요구량이 100mg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와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도 비타민 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딸기는 신맛을 주고 사과산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욕이떨어지는 5.6월에 식욕증진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5.6월에 딸기를 많이 먹으면 장마철을 신경통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솔잎

 

혈압이 높아 걱정하고 있는 사람에게 솔잎을 권해봅니다.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절구에 찧어 즙을 냅니다.

 

이 즙을 매일 식전에 한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도 안심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