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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중풍의 증상 본문

腦心血管健康

미니중풍의 증상

세리수 2016. 6. 22. 01:00

오늘의 뇌심혈관 질환 건강 편에서는 미니중풍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중풍으로 많이 불리는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서 빨리 진행되는 병이므로 위험한 병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뇌동맥류로 나뉩니다.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뇌 안에 혈액이 고이는 현상이고, 뇌경색은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뇌의 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늘어나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것으로 뇌출혈로 이어질 때가 많은데 평소에 없던 두통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니중풍(미니 뇌졸중)은 어떤 원인에 의해 생긴 혈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았다가 다시 뚫리는 현상으로 일시적인 뇌경색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합니다.

 

 

 

 

미니 중풍의 증상은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에 혈액흐름이 잠시 정체되거나 핏덩어리에 의해 뇌혈관이 잠깐 막히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얼굴이나 팔 또는 다리 등 몸의 한쪽에 갑자기 마비가 오거나 어지러우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생깁니다.

 

생각하는 것이 제대로 말로 표현되지 않으며, 입술과 혀가 굳어져 입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지고, 다리가 굳어지면서 갑자기 걷기가 불편해집니다.

 

 

 

 

또 눈이 핑핑 돌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팔에서 힘이 빠지고, 들고 있던 물건을 순간적으로 떨어뜨리는 증상도 보입니다.

 

전형적인 뇌졸중 전조증상과 유사하다.이런 증상이 24시간 안에 사라진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10분에서 1시간 안에 좋아집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몸이 이상해서 병원을 가려고 준비했다가도 증상이 없어져서 “괜찮아졌구나. 잠깐 피곤해서 그런 가보다.” 하고 넘길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이런 증상은 오랫동안 뇌혈관 이상이 진행돼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미니 중풍을 겪은 환자의 1/3에서 5년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가 중풍에 걸릴까봐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신적 · 육체적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풍은 갑작스럽게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준비 없이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병이 생긴 후에는 빨리 치료해서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을 한 번 더 요약해서 기록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진찰받아야 합니다.

 

 

 

 

미니중풍의 증상

 

①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②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다.

③ 갑자기 중심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④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⑤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하다.

⑥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⑦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⑧ 갑자기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⑨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의 살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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