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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의智慧

겨울철 주방관리법

세리수 2016. 2. 2. 02:00

오늘의 생활상식 편에서는 겨울철 주방관리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에도 걸리는 식중독이 있는데 그게 노로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유아들에게서 급속도로 퍼지는 것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합니다. 적은 약으로 발병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주방의 위생부터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여 겨울철 주방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주방관리법

 

@ 감자껍질 이용법

 

싱크대 주변은 주방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입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인 싱크대의 물때는 주방용 세제로 가볍게 닦은 후 감자 껍질로 문지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기름 때가 심할 경우 녹차찌꺼기를 물에 잠시 담가 놓았다가 닦아내면 세균 감염까지 막아줍니다.

 

 

 

 

싱크대 주변은 수세미와 중성 세제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 배수구는 분리할 수 있는 배수구 망과 덮개를 모두 분리합니다.

 

이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로 닦고 30분 후 뜨거운 물로 부어주면 말끔해집니다.

 

 

 

 

 

@ 냉장고 청소

 

냉장고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3주에 한 번은 청소해야 합니다.

 

냉장고 선반은 떼어내 중성세제를 푼 물로 닦아냅니다.

 

이때 코팅처리가 돼 있는 선반에 흠집이 나지않도록 살살 문질러야 합니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힌 헝겊으로 닦은 후 따뜻한 물로 마무리 합니다.

 

 

 

 

냉장고 문에 얼룩덜룩하게 껴 있는 곰팡이는 헌 칫솔에 소독용 알코올을 묻혀 닦으면 쉽게 제거 됩니다.

 

냉장고 안쪽의 증발판은 한 달에 한 번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열기는 6개월에 한 번씩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하도록 합니다.

 

 

 

 

@ 전자레인지 청소

 

전자레인지는 갖가지 음식 찌꺼기와 냄새로 지저분해지기 쉽습니다.

 

더러워진 전자레인지는 수증기를 이용하면 된다. 먼저 전자레인지 용기에 물을 가득 담아 2~3분 정도 가열합니다.

 

내부에 수증기가 차면 음식 찌꺼기 등 찌든 때가 불어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찌든 때를 제거할 때는 주방용 세제를 푼 물을 헝겊에 적셔 내부를 닦아줍니다.

 

잘 닦이지 않으면 칫솔을 사용하면 됩니다.

 

청소가 끝나면 전자레인지 문을 활짝 열어 내부의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레몬을 넣어 잠시 돌리면 상큼한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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