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다슬기의 간장 강화 민간요법

오늘의 민간요법은 민물다슬기의 간장 강화 민간요법입니다.

 

다슬기는 민물다슬기와 바다다슬기(고동)로 구분이 됩니다.

 

민물다슬기는 강가에서 직접 채취하기도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제한 구역도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바다다슬기(고동)가 아닌 민물다슬기 민간요법입니다.

 

 

 

 

 

혹자의 보고에 의하면 궁벽한 산골에 사는 한 농부가 심한 황달로 거의 죽게 되었는데 가난하여...,

 

 

도시병원을 전전할 형편은 못되는지라 그저 근처의 냇가에서 다슬기를 주워다가 장기간 복용하였더니...,

 

 

완쾌(完快)의 신효(神效)함을 보았다...., 고 합니다.

 

 

 

 

 

민물다슬기는 흑갈색으로 강가에서 채취하는데, 속 알맹이는 짙은 녹색을 띠고 있으며, 간장 이 약하거나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신통한 효험을 나타냅니다.

 

복용 방법은 구입한 다슬기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푹 끓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이때 약 간의 된장과 시금치 등을 섞어 끓이면 아주 구수한 맛의 국이 됩니다.

 

 

 
이 다슬기국을 수시로 장복(長服)하면 더할 나위 없는 보간약(補肝藥)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손바닥에 자주 물집이나 오돌도돌한 것들이 생겨나는 사람은 간장에 이상이 있는 표징이니...,

 

이럴 때는 다슬기 국물을 복용하면  손의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