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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의 진단, 흉통이 있을 때 대처법 본문

腦心血管健康

흉통의 진단, 흉통이 있을 때 대처법

세리수 2016. 9. 21. 01:00

오늘의 게시글은 흉통의 진단, 흉통이 있을 때 대처법에 관한 글입니다.

 

흉통(Chest pain)은 가슴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 혹은 불편한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일시적이고 가벼운 질환부터 심근경색증이나 박리성 대동맥류처럼 신속한 치료가 뒤따르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까지 존재합니다.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스트레스나 불안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흉통을 유발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기관이므로 이곳의 질병 때문에 생기는 흉통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흉통은 저의 경험 상 가벼운 질환일 수도 있지만, 최고의 질환으로 의심하고 대처하는 것이 옳바른 대처입니다. 

 

의사가 흉통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흉통을 호소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후 진찰하는 것입니다.

 

환자의 설명을 중심으로 흉통의 부위, 발생 양상, 통증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최고의 진단 방법입니다.

 

 

 

 

만약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국소적으로 한정되어 정확한 위치를 지적할 수 있으며...,

 

피부 표면에서 통증을 느끼고 예민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근골계 문제이거나 대상포진이 생기기 직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통증 부위가 광범위하고, 심부의 통증으로 인식되고 둔통(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심장과 같은 흉곽 내 장기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흉통이 매우 갑작스럽게 생기고 통증의 정도가 쪼그려 앉아야 하고 식은땀이 날 정도로 심각하다면 바로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고 119를 불러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폐동맥 색전증, 박리성 대동맥류와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질병일 수 있으므로...,

 

빨리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하고, 의사들도 매우 서둘러서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간혹 심각한 흉통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빨리 큰 병원 응급실을 가셔야 합니다.

 

박리성 대동맥류의 경우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올 때는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꼭 심전도검사와 혈액검사를 해야 합니다.

 

 

 

 

두 가지의 간단한 검사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초음파, CT, MRI, 내시경 검사 등의 진단 방법 중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방법을 이용해 진단하게 됩니다.

 

가벼운 흉통이 아닌 경우 의사의 상담과 진찰이 꼭 필요하고,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느껴지는 흉통인 경우에는 단 몇 분 증상이 있더라도 빨리 큰 병원을 가셔야 한다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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