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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간경변, 간암의 특성 및 대처법

세리수 2016. 10. 1. 01:00

오늘은 간 질환에 대한 글로써 간염, 간경변, 간암의 특성 및 대처법을알아봅니다.

 

제 주위만 해도 간염 및 간암 환자가 보여서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간염, 간경변, 간암의 수순을 밟으며 돌이킬 수 없는 화근덩이가 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서로 닮은 듯 닮지 않은 결코 반갑지 않은 불청객입니다.

 

특히 남자들이 알아둬야 할 간염 경로에서 대처법까지 꼭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법합니다.

 

 

 

 

간염, 간경변, 간암의 특성 및 대처법

 

감염 경로

 

B형 간염은 주로 혈액, 정액, 침과 기타 체액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또 산모가 아기를 감염시키는 수직감염이 주경로이며, 성관계, 비위생적인 치과기구, 오염된 주사바늘, 면도기, 칫솔 등을 통해서도 전염됩니다.


C형 간염 또한 혈액이나 주사기,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만성화되면서 간경변, 간암을 일으킬 가능성 높습니.


물론 그 경로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일례로 B형 간염은 간경변을 거쳐 간암이 되기도 하고, 간염에서 곧바로 간암으로 직행하기도 합니다.


그런 반면 C형 간염은 반드시 간경변, 간암의 수순을 밟는데, 그 진행 속도는 느리나 확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C형 간염이 더 고약합니다.

 

 

 

 

C형 간염의 만성간염 가능성


일례로 B형 간염일 경우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이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90% 이상인데, 이는 바이러스 보유기간이 길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B형 간염에 걸리면 이 같은 연결고리는 약해집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고, 약 5% 미만에서만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형 간염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걸리면 만성간염이 될 확률이 55~85%로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다.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는 B형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수 있는 항체가 있으면 됩니다.

 

이 항체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B형 간염 백신입니다. 만약 간염 검사를 해봐서 B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면 간염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됩니다.

 

현재 B형 간염은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면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C형 간염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르다. 아직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미리미리 예방하기도 힘듭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C형 간염이 더 무섭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자각증상은 C형 간염이 훨씬 적다.


B형 간염, C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아무런 자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소리 없이 조용히 야금야금 간세포를 망가뜨립니다.


특히 C형 간염은 더 그런데요, B형 간염보다 더 소리없이 조용히 진행됩니다.

 

간경변증이 되어도 무증상인 사람도 있고, 간암까지 진행되어도 모르고 있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황달, 복수가 나타나면서 발견되기도 하는 등 엉큼하기 짝이 없습니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모두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의 진행은 불가피하므로 현재로서 최선의 대처는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B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B형 간염 예방 백신을 맞는 것이 좋으며, C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성생활을 하고...,

 

몸에 문신을 새기거나 비위생적인 주사약물을 사용해 상처를 내지 말며, 칫솔, 면도기, 손톱깎기 등은 따로 쓰는 등 개인위생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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