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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운동법

세리수 2016. 3. 30. 22:48

오늘의 생활상식 편에서는 봄철 운동법입니다.

 
나른한 계절..., 봄철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벼운 조깅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봄은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인것 만큼은 사실입니다. 해가 길어져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겨울보다 훨씬 쉽고 따뜻한 기온으로 활동이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날씨가 좋다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 운동법

 

@ 스트레칭 필수


봄철에 권하는 운동은 주로 유산소 운동으로, 등산, 조깅, 자전거타기,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빨리 걷기 등이 좋습니다.

 

이들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특히 효과자 좋으며, 어느 연령이나 강도 조절만으로 큰 위험 부담 없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입니다.

 

 

 

 

운동요령은 적어도 1주일에 3~4회 이상, 한 번에 1시간 이내가 가장 적당합니다.

 

근력을 강화하는 무산소 운동으로는 역기, 완력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으며...,

 

유산소 운동과 함께 15분 이내에서 점진적으로 실시하면 근력 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그동안 굳어있던 관절, 근육, 인대 등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5~10분 정도로 실시하는데, 기지개 펴기나 맨손체조 등으로 시작하고 통증이 약간 느껴지는 단계까지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반복동작은 근육섬유의 파열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칭한 자세에서 약 30초정도 자세를 유지, 관절의 운동 범위와 근육의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 요령


등산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가며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연과 접해 육체 단련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인 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협심증이 있다면 상당한 주의를 요하며 30분 산행에 10분 휴식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 등산 중에 목이 마르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등산에 앞서 소금을 준비하는 것도 요령이다.

 

 

 

 

@ 조깅 요령

 

조깅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방법도 제법 간단하고 힘이 많이 들지 않는 탓에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덤벼드는 경우가 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무리한 조깅은 달릴 때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아킬레스건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무릎이나 발목에 실리는 하중이 비교적 적어 체중이 많이 나가고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권하는 운동입니다.

 

 

 

 

자전거 운동은 척추에도 좋은데, 이는 페달을 밟으면서 척추가 이상적으로 굽어져 골반이 들리는 자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탈 때 허리를 심하게 숙이면 몸무게가 허리에 주로 실리게 되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다면 달리는 도중 틈틈이 일어선 자세로 허리를 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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