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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보관법, 약초 보관법

세리수 2016. 3. 5. 01:00

오늘은 민간요법으로 채집하거나 구입한 약재 보관법, 약초 보관법을 올려드립니다.

 

술을 담거나 달여 약으로 쓰이는 각종 자연 약재들..., 또는 구입하여 방치해둔 약초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 구입한 약초이지만 막상 달여 먹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방치해둔...

 

하여 약재 보관법, 약초 보관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구입하거나 채집한 약재는 그 성능을 보존해야 제대로 된 약효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장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약재는 습기와 곰팡이가 쓸거나 벌레 먹고 변색하는 등의 변화를 방지하도록 저장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주의할 것은 습기와 벌레입니다.

 

 

 

 

일반적으로 약재를 저장하거나 쌓아두는 곳은 높고 건조하고 공기가 잘 통하여야 합니다.

 

동시에 벌레를 잘 방지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약물은 햇볕에 말렸다 해도 습기와 충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바닥에 석회를 깐 항아리 속에 넣어서 봉해둡니다.

 

성미가 방향성이 발산하기 쉬운 사향, 용뇌, 육계 등의 약은 유리병 같은 데 넣고 필폐하여 기미가 발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기미가 발산하면 약의 효능이 감소합니다.

 

 

 

 

 

저장 다음으로는 항상 검사를 해야 합니다.

 

만일 습기가 있거나 좀벌레를 발견하면 제때에 처리하고 충해가 나타나면 만연을 방지하도록 즉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제충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방향성 약물 외에는 모두 불에 말리거나 유황을 피워 기운을 쏘입니다.

 

 

 

 

어떤 약은 햇볕에 쪼여도 나쁘고, 말리는 것도 좋지않은데 그때는 성질에 따라 적당히 보관합니다.

 

예를 들면 백복령 같은 약재는 햇볕에 말려도 안되고 습기를 받아도 좋지 않으므로 어둡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골쇄보는 그늘지고 습한 곳에 보관합니다.

 

또한 생지황, 지골피 등은 모래땅 속에 파묻어 두고, 생석창포 같은 것은 모래자갈 밭에 심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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