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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예방법 본문

生活의智慧

정전기 예방법

세리수 2016. 5. 21. 01:00

오늘의 생활상식 편에서는 정전기에 대한 상식과 정전기 예방법입니다.

 

날씨가 건조하거나 서늘해지는 계절에이나, 겨울에는 '짜릿짜릿'한 불청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정전기입니다.


정전기는 건조한 공기 중에 미처 흡수되지 못한 전기가 적절한 유도체를 만나면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정전기의 전압은 전류가 없어서 인체에 무해하긴 하지만...,

 

그 순간 전압이 수천볼트에서 수만볼트에 달해 허약하거나 피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전기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거 알고 계시는지요?

 

정전기 때문에 '찌릿함'을 느끼는 정도에도 개인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노화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젊은사람 보다 정전기 피해를 더 많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나이가 적더라도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수록 정전기에 쉽게 노출된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남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남자는 약 4000볼트 이상이 돼야 정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여자는 약 2500볼트만 돼도 찌릿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데, 참 신기한 일입니다.

 

또 체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데,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를 심하게 느낀다는군요. 

 

몸이 습하거나 땀을 잘 흘리는 사람도 비교적 정전기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가을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예방법입니다.

 

정전기 예방을 위해서는 보습제 등을 온 몸에 충분히 발라주고, 정전기를 많이 느끼는 손은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있게 하거나 핸드크림 등을 발라 항상 촉촉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물체를 잡을때는 손톱 끝으로 두세 번 톡톡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는것이 '정전기 물럿거라'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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