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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의 응급처치법 본문

應急對處法

쇼크의 응급처치법

세리수 2016. 1. 26. 02:00

오늘의 응급처치법은 쇼크의 응급처치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환자가 나타내는 증상과 징후를 보면 쇼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쇼크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한데, 일단 환자의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쇼크를 의심하여 늦지않게 119를 통하거나, 본인이 직접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하여야 환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쇼크의 증상과 징후들은 너무 다양하여 한 가지 증상이나 징후를 평가할 수 없으므로, 의심하는마음으로 세심한 관찰로 판단해야 합니다.

 

 

 

쇼크를 의심할 만한 사항

 

@ 무기력 : 힘이 없고, 걷거나 서 있다가 주저앉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주변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말하기조차 귀찮아합니다.


의식 저하 : 헛소리를 하거나, 도와주려는데 반항하거나, 착란 상태이거나, 경련발작을 보이거나, 혼수 상태입니다.


가늘고 약한 맥박 : 손목이나 팔꿈치에서 맥박을 만져보면 잘 안 만져지거나 가늘고 약하게 만져집니다.

 

 

 


빠른 호흡 : 숨이 찬 듯 빠르고 헐떡이듯이 숨을 쉽니다.


점막 탈수 : 갈증을 많이 호소하며 입안을 들여다보면 혀와 입안 점막이 말라 있고 침이 감소되어 있습니다.

 

창백하고 차가우면서 축축한 피부 : 피부를 만져보면 끈끈하고 축축하게 느껴지거나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습니다.

 

 

 

 

쇼크의 응급처치법

 

쇼크환자의 응급처치법은 모든 형태의 쇼크에서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즉, 환자에게 신소를 더 많이 공급하고 뇌와심장으로 가는 혈액 순환을 더 원황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다른점은 쇼크 종류 중에서 심장성 쇼크(특히 심부전 환자)에서는 수액요법과 쇼크자세 취하기를 제한해야 함.

 

 

 

 

@ 바른 자세로 눞히기 및 쇼크자세 취하기

 

- 일단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눞혀야 합니다. 앉거나 선 자세는 안됩니다.

 

-  가능하면 다리를 올려 주면 다리 쪽의 혈액이 머리의 상체로 쏠려 혈압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 심부전 환자는 눞히거나 쇼크 자세를 취하게 되면 더 힘들어하고 호흡이악화되므로 앉게 하거나 상체를 45도 정도로 놓혀서 호흡 유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온 단추와 허리띠를 풀거나 늦추기

 

 

 

 

 

@ 수액 요법


심부전에 의한 심장성 쇼크를 제외하고는 수액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수액 요법은 입으로 물이나 수액을 마시게 하는 수액 요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쇼크 상태의 환자는 의식 수준이 떨어지기 쉬운데,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으로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자칫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거나 구토를 유발하여 기도 폐쇄를 유발할 위험성을 가집니다.

 

덧붙여, 의식이 떨어지는 상황(예, 쇼크이나 뇌졸중)에서 우황청심원을 환자에게 먹이는 시술도 같은 이유로 위험하니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소 요법

 

주변에 의료용 산소가 있으면 환자가산소를 흡입할 수 있도록 산소를 투여해야 합니다. 산소가 없을 경우에는 환자가원할한 호흡을 유지하도록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이 안되는 쇼크 상태에서 호흡까지 저하되면 산소 공급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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