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응급처치법

오늘의응급처치법 편에서는 뇌졸중 응급처치법을 올려드립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는 늘 비상상황에 대비해야합니다.

 

뇌심혈관 환자는 암환자처럼 몇달, 몇년 동안 앓아 눞는 것이 아닌 몇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합쳐 일컫는 말로 그 어느 하나 급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에 뇌졸중 응급처치법을 알아봅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이란, 뇌에 분포하는 동맥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거나, 혹은 터지면서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인들이중풍이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뇌졸중은 혈전으로 막혀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뇌 조직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는 뇌출혈 등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뇌졸중 환자 응급 포인트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세포는 기능이 정지되고, 수 분내에 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런 세포 파괴가 일어나는 경우 그 기능은 영구적으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뇌졸중을 빨리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시행하면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가 있으나 대략 뇌졸중 발생 이후 3시간 이내에 약물 치료를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졸중의 증상과 증후를 잘 인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뇌졸중 위험 혹은 의심 증상

 

- 얼굴, 팔,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감각해지거나 약해지는 경우, 특히 신체의한 부분이 그럴 경우에는 뇌졸중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 갑작스런 혼동상태를 보이거나, 말을 하는데 장애를 보이거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 갑작스러운 한쪽 혹은 양쪽 시력 저하

 

- 갑작스럽게 잘걷지못하거나, 어지럽거나, 균형감각이 없어질 때

 

-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생긴 경우 등입니다.

 

 

 

 

뇌졸중 응급처치법

 

- 환자의 기도유지, 호흡 유무, 맥박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본 인명 구조술을 시행합니다.

 

- 119구급대에 신고합니다.

 

- 환자를 편안한 자리에 눕힙니다.

 

-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토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몸을 왼쪽으로 돌립니다.

 

- 환자에게는 절대로 음식물이나 물을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 응급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호흡과 맥박 유무를 지속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