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발생시 행동 요령

오늘은 물놀이 사고발생시 행동 요령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5월말 같은 기온이 창문을 넘어오네요.

 

한식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찬물에 들어가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알아두는 물놀이 상식..., 오늘은 물놀이 사고발생시 행동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물놀이 사고발생시 행동 요령

 

@ 도움요청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변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본인 또는 다른 누군가가 구조대원에게 연락을 하여야 합니다.

 

 

 

 

@ 구조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섣불리 물에 뛰어 들지 않아야 합니다. 먼저 가능한 방법을찾습니다. 그 순서를 보면...,

 

1. 물에 뜨는 물체를 던집니다.

 

2. 막대나 로프를 이용하여 끌어 당깁니다.

 

3. 거리가 멀다면 보트를 이용합니다.

 

 

 

 

@ 의식이 없을 때 응급처치

 

구조요원 또는 119에 아직 신고하지 않았다면 신고를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인공호흡입니다. 물 밖으로 완전히 나오지 않았더라도 얕은 곳까지 도착하면 곧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사고자의 사망을 막는데 가장 중요한 처치 중의 하나입니다.

 

 

 

 

* 물을 빼기 위해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고자의 대부분은 물을 많이 흡입하지 않으며 흡입한 물은 신속히 폐를 통해 흡수되므로 물을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고자의 위 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을 오히려 역류시켜 기도를 막을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늦어지게 되면 그만큼 사고자의 소생가능성이 적어지게 됩니다.

 

이후의 응급처치 요령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과 동일합니다.

 

만약을 위해 자녀들의 연령에 맞는 심폐소생술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