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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환자 응급처치법 본문

應急對處法

급성심근경색환자 응급처치법

세리수 2016. 4. 6. 01:00

오늘의 응급처치법은 급성심근경색환자 응급처치법입니다.

 

이 글은 제가 산 경험자이므로 경험담이기도 한데요..., 저는 2005년 봄 어느날 극심한 가슴통증이 와서 119구급대를 호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의료진이 검진하는 과정에서 숨이 멎는 상황이 발생!!!

 

급히 심폐소생술과 긴급 시술(풍선확장 및 스탠트 삽입)로 다시 인생을 살게 된 운 좋은사람입니다.

 

제가 살아난 원인은..., 평소 인터넷 검색으로 응급 시 해야할 행동들에 대해 익혀둔 점, 상황 시 119를 호출한 점, 의료진에게 심근경색 증상을 정확하게 알린 점 등으로 생각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이란?

 

급성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으로 가는 산소의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장 근육으로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거나 경련이 일어나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심장 박동이 멈출 수 있습니다.

 

 

 

 

급성심근경색 통증의 특징

 

흉부 통증 혹은 불편감이 있을 때 이것이 심장의 병변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에 의한 것인지 천식 등의 호흡기 증상에서 유발되는 것인지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특징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응급조치 및 추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 불편한 흉부 압박감, 뭔가 가슴이 꽉차는 듯한 느낌,

- 가슴을 누르는 듯한 느낌, 쥐어 짜는 듯한 느낌.

- 가슴 중앙부 통증이 수분 이상 지속되거나 등, 어깨, 팔로 퍼지는 경우

- 흉부 불편감과 두통, 실신, 발한, 오심 및 호흡 곤란이 유발되는 경우

 

 

 

 

 

 

 급성심근경색 응급처치법 및 유의사항

 

- 병원으로 가기 위해 본인 운전, 친구 차, 택시 승차는 금물이며,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급대원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19 구급대에는 심장에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빈맥이 발생할 경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자동 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환자의 기도유지, 호흡, 맥박을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인명 구조술을 시행합니다.

 

- 환자가 가장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앉은 자세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집어 넣고, 목 주위의 의복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을 조용하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 환자가 나이트로글라이세린을 복용하는 환자이면 혀 밑으로 약을 넣어 줍니다. 환자의 약은 반드시 본인의 약이어야 하며, 타인의 약을 줘서는 안 됩니다.

 나이트로글라이세린은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투여 시 환자는 반드시 앉거나 누워서 약을 투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10분 이내에 3번 반복 투여할 수 있으나, 반복 투여 시는 약의 강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 산소 공급이 가능하면 산소를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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