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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間療法

급체했을 때 민간요법

세리수 2016. 8. 17. 01:00

오늘의 민간요법 편에서는 소화 기능 관련 민간요법, 급체했을 때 민간요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저의 집에는 급체했을 때에 손가락을 딸 수 있는 작은 침을 갖고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바늘보다는 편리하고 덜 아프기 때문입니다.

 

배가 살살 아플 때는 손가락의 피를 빼내어 막힌 혈을 뚫어주면 빨리 낫는 민간요법적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하거나 소화불량증이 있을 때 으레 민간요법을 찾게 되는데..., 소화 기능 관련 민간요법을 알려드립니다.

 

 

 

 

소화 기능 관련 민간요법, 급체했을 때 민간요법

 

@ 매실차의 효능


성질이 따뜻한 매실의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해독과 배설을 돕습니다.

 

덜 익은 매실 열매를 검게 말린 ‘오매’는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기침을 가라앉힙니다.

 

 

 

 


@ 변비에는 피마자기름


‘아주까리’라고 알려진 피마자는 설사를 일으켜 장내에 쌓인 변을 쏟아내게 합니다.

 

피마자기름은 서양에서 고대부터 사용하던 약재로, 의학적으로 효과적인 변비치료제입니다.

 

대장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억제해 장 내용물 부피를 늘리고, 대장 내 근육 사이의 신경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섭취 2~4시간 후 수축을 유발하는데, 자극성 하제의 일종이어서 장기간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됩니다.

 

 

 

 

 

@ 엄지와 검지 사이를 꾹꾹 누르기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 혈자리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여러 계곡의 물줄기가 합해지는 것처럼 우리 몸의 기혈이 풍부하게 모이고 교차하기 때문에 기혈 순환을 조절하는 핵심 자리로 본다.

 

‘만병 통치 혈자리’ 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질환에 응용되는 부위인데,  특히 위의 경락이 지나가는 곳이어서 소화 기능을 조절한다.

 

이 부위를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체했을 때 지압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급체했을 때 참외 꼭지의 효능


참외 꼭지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과식해서 소화되지 않고 복통이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 토하게 해서 치료합니다.

 

독이 있는 식품을 먹었거나 급성소화불량 치료제로 쓰인 기록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참외뿐 아니라 호박·오이·수박 등 박과 과실 꼭지도 비슷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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